[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우민(21, 강원특별자치도청)이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빛났던 김우민이다. 무대를 옮겨 현재 열리고 있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빛 물살을 가리고 있다. 목포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김우민은 자유형 400m에서 3:46.07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우민은 매니지먼트사인 (주)올댓스포츠를 통해 "대회를 치르면서 점점 컨디션이 올라와 스스로 만족할만한 기록이 나온 것 같다. 이 상태를 유지하며 훈련에 집중하여 다음 달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잘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을 치르면서 얻은 레이스 운영 능력을 더 발전시켜 내년에 있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도 좋은 기록과 성과로 증명해내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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