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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0승-200탈삼진' NC 페디, KBO리그 9월 월간 MVP

[오피셜] '20승-200탈삼진' NC 페디, KBO리그 9월 월간 MVP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0.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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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상황 NC 선발투수 페디가 삼진으로 이닝을 끝낸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상황 NC 선발투수 페디가 삼진으로 이닝을 끝낸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NC 페디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15표(48.4%), 팬 투표 409,495표 중 166,054표(40.6%)로 총점 44.47점을 받은 페디는 기자단과 팬들 모두에게 가장 높은 지지로 개인 첫 번째 월간 MVP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페디는 9월 한 달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찬란한 기록 신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등판한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으며 27 1/3이닝 동안 단 2자책점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0.66으로 해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닝 당 평균 1.5개에 육박하는 총 40개의 삼진을 잡으며 압도적인 1위에 등극했다.

9월의 호투를 바탕으로 페디는 지난 10일(화) 역대 5번째,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20승-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11일(수) 현재, 시즌 승리(20승), 평균 자책점(2.06), 탈삼진(204개) 부문에서 모두 압도적 1위에 올라있어 시즌 투수 3관왕도 유력한 상황이다. 페디가 올 시즌 투수 3관왕을 기록한다면 역대 7번째이자, 과거 선동열(’86, ’89, ’90, ’91), 류현진(’06), 윤석민(’11) 등 단 3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2023 시즌 명실상부한 NC의 에이스로 호투한 페디는 9월 MVP를 넘어 많은 타이틀을 획득해 시즌 종료 후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도 여러 차례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9월 MVP로 선정된 페디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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