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여자농구가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93-63으로 승리했다.
대회 후 대표팀 은퇴를 암시한 김단비가 2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국보 센터 박지수는 25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4강전 일본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실망감을 안겼던 여자농구지만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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