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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Pick] '무서운 막내즈' 17세 오준성+19세 신유빈…탁구 단체전 銅 확보 견인 톡톡

[항저우 Pick] '무서운 막내즈' 17세 오준성+19세 신유빈…탁구 단체전 銅 확보 견인 톡톡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9.24 22:54
  • 수정 2023.09.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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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이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공을 받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준성이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공을 받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유빈이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조별리그 D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유빈이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조별리그 D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반 동메달을 확보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공슈 카날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 홍콩을 매치스코어 3-1(1-3 3-1 3-2 3-0)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4강에 진출하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확보했다.

또한, 1990년 베이징 대회(은메달) 이후 33년만의 금메달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

한국은 지난 22일 조별예선 라운드에서 파키스탄, 태국을 각각 3-0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홍콩은 F조 1위로 올라 16강을 거쳐 올라왔다.

한국은 신유빈(8위·대한항공)-전지희(33위·미래에셋증권)-서효원(60위·한국마사회)-신유빈-전지희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1경기 신유빈이 세계 32위의 두호이켐에게 객관적 전력상 앞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고전하면서 1-3으로 일격을 당했다.

서효원이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조별리그 D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효원이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조별리그 D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언니들인 전지희, 서효원이 각각 2, 3경기에 출전해 승부를 2-1로 뒤집어었고, 첫 경기 패해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며 4경기에 다시 출전한 신유빈이 주청주(51위)를 3-0으로 꺾으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에 오를 경우, 중국-태국 승자와 만난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도 인도를 3-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보, 4강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안재현(38위·한국거래소)-박강현(176위·한국수자원공사)-오준성(97위·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출전해 연달아 격파했다.

특히 남자 대표팀 막내이자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의 아들 17세 오준성은 첫 게임을 2-11로 지고도 풀게임 끝에 3-2로 따돌리는 차세대 스타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내일(25일) 각각 정오 12시, 저녁 7시 30분에 4강전을 치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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