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가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광현과 임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경기에 출전해 각각 8강,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광현은 8강전에서 라이언 초이(홍콩)에 졌고, 임철우는 16강전에서 전이둥(대만)에 패했다.
한국 남자 펜싱이 아시안게임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5년 만이다.
1982년 뉴델리 대회에는 펜싱 종목이 빠졌고,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던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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