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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의지' 인천체고, 전국체전 금메달 12개 목표 결단식 개최

'필승 의지' 인천체고, 전국체전 금메달 12개 목표 결단식 개최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3.09.24 13:18
  • 수정 2023.09.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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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체고 선수단이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체고 선수단이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체고 한재근 교장.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체고 한재근 교장. 사진┃박진명 기자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체육 꿈나무'의 산실 인천체육고등학교(교장 한재근)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인천체고는 지난 21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춘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 최환영 장학관, 이준호 장학사, 한재근 인천체고 교장,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인천체고는 오는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육상, 수영, 체조, 사격, 유도, 복싱, 양궁, 역도, 펜싱, 레슬링, 자전거, 태권도, 근대5종, 핀수영, 조정, 세팍타크로 등 16개 종목 총 173명(남자 95, 여자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주력 종목 자전거, 조정,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3개 등 총 55개의 메달 목표의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각오다. 

인천체고는 지난해 2022년에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모두 38개의 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12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인천체고는 육상에서 남자 세단뛰기의 정태식, 체조 오소선, 수영 개인혼영 400m 이지형과 여자 접영 50m 주우영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핀수영에서는 전효정을 메달권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정 싱글스컬 우태희과 김혜연에게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자전거 여자 단체스프린트 김도예, 허유정, 박예빈, 특히 박예빈은 여자 500m 독주에서도 금메달을 바라보며 다관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 레슬링에서는 자유형 장유민과 그레고로만형 곽효민도 결승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재근 교장은 "1년 동안 누구보다 굵은 땀방을을 흘리며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해 온 만큼 인천 체육 발전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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