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선수진이 이제 결전의 땅으로 향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오후 12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개막식 이전에 경기를 시작한 남녀 축구 대표팀 등은 미리 떠났고, 오늘(20일)은 본진이 항저우로 간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해 9월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다. 다행히 이번 해에는 정상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항저우를 비롯해 후저우, 진화, 닝보, 샤오싱, 원저우 등 저장성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하는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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