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이 최종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였던 김선형(SK) 김종규(DB)가 선발됐으며,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활약한 하윤기(KT) 이정현(소노) 문정현(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
허훈(상무) 전성현(소노) 이우석(현대모비스) 송교창(상무)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도 승선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추첨은 지난달 17일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됐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어 강화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 개막해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