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팬들의 함성이 폭발했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24시즌을 대비한 전북 현대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라인업을 발표했다. 엔리케 감독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와 후안 베르나트, 레뱅 퀴르자와, 다닐루 페헤이라, 셰리프 나가, 이스파엘 가르비, 마르코 베라티, 셰르 은두르, 네이마르 다 시우바, 에탄 음바페, 위고 에키테케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강인은 교체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정민기 골키퍼를 필두로 박창우, 토마스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 류재문, 나나 보아텡, 한교원, 문선민, 하파 실바, 박재용으로 선발 라인업을 냈다.
현재 사전 행사가 진행됐다. 네이마르는 PSG 선수단의 최후방에서 한 소녀와 함께 입장했다. 경기장 전광판으로 네이마르의 모습이 보이자 팬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제 본격적인 맞대결이 시작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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