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샘 해밍턴, 셋째 아이 시험관 시술 실패 고백

샘 해밍턴, 셋째 아이 시험관 시술 실패 고백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3.07.11 18: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
사진┃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부부가 셋째 아이를 갖기 위한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샘 해밍턴 부부와 장모님, 아들 벤틀리, 윌리엄이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내와 둘만 남게 되자 "정말 지쳤다"며 "애들이 있으니까 긴장도 되고, 캠프파이어도 힘들고 애들은 조금만 실수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에 아내 정유미는 "애가 둘인데 뭐 그렇게 힘들어하냐. 네 명, 다섯 명 낳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하며 "옛날 얘기 아니냐"고 말했다. 정유미는 이에 지지 않고 "얘기 나온 김에 하나 더?"라고 셋째 욕심을 내비쳤다.

정유미는 셋째를 낳고 싶어 시험관 시술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진짜 계속 (시험관 시술을) 했었는데 셋째가 안 됐다"고 아쉬워했다. 샘 해밍턴은 "어느 순간 안 되니까 애들도 지금 많이 컸고. 네가 감당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라며 "아들 낳으면 어떡할 거냐. 아들 생기면 큰일난다"고 응수했다.

정유미는 "상관없다고 하지 않았냐"며 "올해 한 번 더 시간 내서 보고 열심히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깜짝 놀라며 웃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