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효리·이상순 "결혼 10년차, 에로틱한 느낌 사라져"

이효리·이상순 "결혼 10년차, 에로틱한 느낌 사라져"

  • 기자명 송서라 기자
  • 입력 2023.07.07 11: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6일 방송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 그룹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를 불렀다. 남편 이상순은 일렉기타를 치며 등장했고, 이효리는 밴드 라이브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후반부에 이상순 옆으로 가 섹시 댄스를 추며 "나밖에 모르는 너는 멍청이"라는 가사를 읊었다. 

이효리는 "멍청이는 사심을 가지고 부른 곡"이라며 "결혼 10년 차다. 부부 사이는 친구처럼 좋은데, 에로틱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오빠가 무대에서 기타 연주하는 모습 섹시하지 않느냐. 설렜고, 더 가까워져서 좋다"고 털어놨다. 관객들은 "뽀뽀해"를 외쳤고, 부부는 입을 맞췄다. 화사가 "상순 선배한테 반한 느낌이었다"고 하자, 이효리는 "어, 진짜로 (반했다)"며 "네 덕분에 오늘 밤 불 탈 수 있다"고 웃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 여성 가수들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돌며 팬들과 만나는 이야기다. 이효리와 화사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보아가 뭉쳤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8%를 기록했다. 6회(3.5%)보다 0.3%포인트 올랐지만, 최고 시청률(4회 4.3%)은 넘지 못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