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손예진은 4일 오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의 오트 쿠튀르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손예진의 공식석상 참석은 지난해 2월 JTBC 수목극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이후 1년여 만으로, 오랜만의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손예진은 긴 머리를 중단발로 자른 모습이었으며, 흰 재킷에 검은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은색 스트랩 힐과 숄더백을 매치해 시원한 느낌의 공항 패션을 완성시켰다.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가꾸어진 몸매와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손예진은 드라마 '선희 진희' '여름향기',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등에서 청순한 역을 맡으며 '국민 첫사랑'으로 통했다.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육아에 집중해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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