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원 이적’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김병수 감독님 다시 만나 행복"

‘수원 이적’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김병수 감독님 다시 만나 행복"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6.23 13:11
  • 수정 2023.07.03 14: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김주원.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김주원.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김주원.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김주원. 사진┃수원삼성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은 23일 하반기 전력강화를 위해 K리그 11년차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 선수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66번이며, 계약기간은 1년6개월이다. 김주원은 20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21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으며 23일 선수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주원은 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스틸러스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전남드래곤즈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치며 통산 138경기 4골3도움을 기록했다.

제공권과 적극적인 대인마크가 강점인 중앙수비수로 오른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췄다. 특히 영남대 재학시절 김병수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은데다 헌신적인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다.

수원은 "김주원 선수의 영입을 통해 올시즌 문제점이었던 수비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주원은 “어릴 적 축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동경하던 팀에 오게 되어 너무 설렌다. 특히 김병수 감독님과 다시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당장은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프렌테 트리콜로를 등에 업고 용기를 가지고 반드시 반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