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줄리엔강♥제이제이, 열애 고백 "6월에 같이 고향 캐나다로"

줄리엔강♥제이제이, 열애 고백 "6월에 같이 고향 캐나다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5.20 15: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TMI지은'
사진┃유튜브 채널 'TMI지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41)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39)와 열애중이다.

제이제이는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하면서 상대가 줄리엔 강이라고 밝혔다. 

제이제이는 "남자친구 생겼다고 굳이 밝힐 이유도 없고, 조용히 연애하려고 했지만, 본의아니게 상대가 상대인지라 둘 다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말을 안 하고 있으면 괜히 다른데서 얘기가 나올까봐 이야기를 한다"며 연애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친구 사이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였을 때와 남자친구가 된 후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제이제이는 "초반에 엄청 어색했다. 줄리엔 강을 알고 지낸지 햇수로 3년차다. 엄청 담백한 사이였다. 남사친에서 애인이 되니 한 번에 벽이 허물어지지 않아 처음에는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외국 사람은 쿨하고 개인적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줄리엔강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었다. 이렇게까지 연락을 많이 해본 건 처음이었다. 모닝콜을 한다"며 "거의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끝판왕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보수적인 성향임을 확인하고 나서 내 마음이 더 잘 열렸던 것 같다. 나도 보수적"이라고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내가 나가서 노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고 술을 안 마시는데, 내 남자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솔직히 그러라고 할 것 같다"며 "그것에 대해 터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가 별로 그 사람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는 동안 정말 의외였다. 거의 집순이고 일-헬스장-집-헬스장-집인데, 나와 비슷한 동선을 가지고 살구나 싶었다. 친구로 지냈을 때는 전혀 몰랐던 점이다. 그런 사생활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를 안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제이제이는 "계획은 없고 계속해서 잘 만나는 게 1차적인 목표다.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둘이 잘 만나고 있다"며 "줄리엔 강의 고향이 캐나다라 6월 초에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우리 어머니는 '시댁은 없겠구나'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이다. 2007년 SBS 예능프로그램 '헤이헤이헤이2'로 데뷔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MBC 예능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제이제이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로 운동·다이어트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