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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노출에 "욕할 뻔"…방송 제작진에 분노 폭발

속옷 노출에 "욕할 뻔"…방송 제작진에 분노 폭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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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큰형님들이 자존심 걸린 한판 승부를 펼친다.

21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멤버들과 각 매니저 간의 찰떡 호흡을 알아보는 대결이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매니저와 짝을 이뤄 격렬한 디스코 팡팡에 탑승해 ‘신발을 사수하라’는 미션이 주어지며 대결을 벌인다.

승리할 시 매니저는 소원을 성취할 기회를 얻고, 실패할 시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된다. 여섯 멤버와 매니저는 소원 성취를 위해 치열한 몸부림으로 경기에 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형님 라인인 연정훈과 김종민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성사되고,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그중 누군가의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모른 채 속옷까지 노출되는 대굴욕 상황이 펼쳐져 현장이 초토화된다.

민망해진 주인공은 “속으로 욕할 뻔했다”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제작진을 향한 분노의 인터뷰까지 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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