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1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와 젠은 전국노래자랑 부천 예선에 도전한다.
앞서 사유리와 젠은 가수 육중완에게 노래 강습을 받았지만 예선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탈락하는 모습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긴장한 사유리와는 달리 젠은 주변 참가자들에게 합격 엿을 전달하는 등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유리는 무대를 치른 참가자들에게 꿀팁을 전수받는다. '임팩트 있게'라는 말을 새기며, 실력을 통한 수상보다는 '인기상'을 목표로 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작 무대에 오른 사유리가 긴장감에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자 젠이 나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유리가 '호랑나비'를 부르자 마이크를 가져가 코러스를 넣는가 하면 가사에 맞춰 도는 안무로, 사유리가 원했던 '임팩트 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한편 사유리는 본선 무대에서 최애 가수 테이와 뜻밖의 만남을 가진다. 15년차 팬이라고 밝힌 사유리가 테이와 만나자마자 "새 아빠 왔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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