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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아이유, 닮아가는 선행…어린이날 각각 기부

이종석♥아이유, 닮아가는 선행…어린이날 각각 기부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5.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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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 사진|뉴시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장애아동을 위해 피자 파티를 열었다.

4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특히 떡은 아이유의 어머니가 함께 준비했다.

아이유의 피자 선물은 지난 4월 아이유의 재능기부로 큰 화제를 모은 곡 '한 걸음'이 계기가 됐다.

'한 걸음'은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곡한 제휘가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느낀 점을 담아 만든 곡으로, 아이유가 재능기부로 음원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곡은 밀알학교 학생들과 같은 장애아동들을 응원하고 작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3월에 진행된 '한 걸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차를 보낸 바 있다. 밀알학교와 인연을 이어온 아이유에 대해 학교 측 관계자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걸음' 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곡을 녹음하고 안무를 추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연인 배우 이종석도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종석이 기부한 1억 원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하이지음은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 유니세프를 통해서는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올해 초 공식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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