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고소영이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고소영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13주년, 어린이날"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식당에서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이어 놀이동산에서 기구를 타는 네 가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을 위한 단란한 시간도 보냈다.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결혼 13주년 축하해" "지금도 두 분 영화 '연풍연가' 때 모습 그대로이신듯해요. 두 분과 가족분들 항상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더 디너'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로 10년만 안방극장에 복귀한 뒤 차기작을 정하지 않고 있는 고소영은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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