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비트코인'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는 최근 공개된 웹 예능 '그리구라'에서 "아빠에게 추천 받은 주식 종목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최근 알려준 건 괜찮지 않냐. 전반적으로 네가 안 좋았던 것의 시초는 비트코인이지, 나 때문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그리는 "비트코인은 지금 이득을 많이 보고 있다"며 "100만원으로 다시 시작해 지금 한 800만원을 벌었다"고 했다.
김구라는 "지금까지 손해를 본 게 몇천만원은 되지 않냐"고 물었고, 그리는 "그 정도는 아니다. 1500만원 손해 봤다"고 답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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