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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나한테 어떡하라고" 런닝맨 촬영 중 버럭 정색

송지효, "나한테 어떡하라고" 런닝맨 촬영 중 버럭 정색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4.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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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의’ 상하는 의자 눈치 게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 획득과 함께 투어의 첫 순서를 정하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그중 의자를 활용한 눈치 게임이 펼쳐졌는데 멤버 전원이 의자에 착석하지 않을 경우, 전체 여행경비 축적할 수 있지만 소수가 의자에 앉을 경우, 여행 첫 순서가 될 확률을 올라가 풍요로운 투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멤버들은 첫 순서를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게임 전 멤버들은 “우리 가만히 있어!”, “서로 눈 봐! 믿어!”라며 의기투합했지만, 휘슬 소리가 울리자 의자를 찾기 위한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안대를 착용한 상태로 “나 안 앉을게!”, “(의자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페이크 멘트를 날리며 서로 속고 속이는 눈치 싸움을 진행했다.

멤버들을 지켜보던 송지효는 “나한테 어떡하라고!”라며 ‘버럭 지효’를 소환해 현장을 제압했고, 이어 게임 도중 행방이 묘연해져 결국 반전 결과를 이끌어냈다. 송지효를 목격한 멤버들은 “와 송지효”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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