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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저 세상 효율”...홀란드, 최저 볼터치에 최다 슈팅→쐐기골!

“괴물! 저 세상 효율”...홀란드, 최저 볼터치에 최다 슈팅→쐐기골!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4.12 10:18
  • 수정 2023.04.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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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후 기뻐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뉴시스/AP
선제골 후 기뻐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괴물’ 엘링 홀란드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엘링 홀란드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홀란드는 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존 스톤스가 머리로 연결하자 홀란드가 논스톱 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홀란드의 볼 터치는 양 팀 선발 선수 통틀어 가장 적은 28회에 불과했다. 하지만 슈팅을 5회나 터트리며 뮌헨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에 마지막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12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뮌헨 출신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는 “모든 팀은 홀란드라는 괴물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는 야수다. 맨시티가 홀란드를 데려온 것을 축하한다”고 치켜세웠다.

과거 뮌헨에서 뛰었던 오웬 하그리브스는 “내가 지금까지 본 스트라이커 중 가장 효율적이다. 저 세상 득점력”이라고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출신 디온 더블린은 “홀란드는 이날 다른 선수들의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맨시티가 3골을 넣으면 홀란드는 무조건 득점한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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