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27)이 첼시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울버햄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7승7무15패(승점 28)로 14위인 울버햄튼은 강등권과 더 멀어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본머스와 승점 차는 불과 1점이다.
7일 영국 ‘몰리뉴 뉴스’에 따르면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첼시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회복을 마친 황희찬이 훈련에 복귀했다. 첼시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3월12일 뉴캐슬전을 통해 복귀했다. 교체 투입 1분 만에 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복귀하는 듯 했지만 다시 햄트스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돌아와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로페테기 감독의 총애를 받는 황희찬이 선발 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예상 선발 명단에서 황희찬을 제외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에 마테우스 쿠냐, 좌우측 측면 공격수로 다니엘 포덴세, 파블로 사라비아, 공격형 미드필더로 페드루 네투의 출전을 예상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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