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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오열 고백 "의문의 전화 아들…사고와 연관 있나"

박원숙, 오열 고백 "의문의 전화 아들…사고와 연관 있나"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4.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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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박원숙이 심리치료를 권유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절규한다.

4일 오후 8시30분께 방송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07회에서는 박원숙이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박원숙은 얼마 전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걸려 온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박원숙은 문득 "혹시 아들 사고랑 연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히며 "그동안 내가 받은 상처를 덮어두고 치유됐다고 여겼다"고 털어놓는다.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묻던 박원숙은 자신을 달래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한마디 위로에 그간 참아온 울음을 터뜨린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을 달래며 애써 외면했던 상처의 깊이를 드러낸 박원숙의 절절한 진심에 현장은 울음바다가 된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치유해주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네 자매를 찾는다. "알코올 중독인 남편을 치료하려다 상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한 손경이는 "대부분 폭력의 원인이 알코올"이라며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이어서 손경이는 지금껏 진행했던 상담 중 가장 독한 사례를 털어놓으며 네 자매에게 간단한 알코올 중독 테스트를 시행한다. 제시하는 음식마다 떠오르는 답을 들어보는 과정에서 특히 박원숙은 줄곧 위험수위의 답만 늘어놓아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요주의 인물로 떠오른 박원숙의 대답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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