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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투샷’ 이제는 두산 선후배, 김인식-이승엽 감독

‘아름다운 투샷’ 이제는 두산 선후배, 김인식-이승엽 감독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04.03 12:00
  • 수정 2023.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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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시작 전 이승엽 두산 감독(좌측)이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우측)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시작 전 이승엽 두산 감독(좌측)이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우측)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름다운 투샷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10회말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했다.

2일 두산의 공식 SNS인 베어스TV가 복수의 영상으로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 중에서는 김인식 전 두산 감독의 시구 뒷이야기도 포함돼 있었다. 

팔짱을 끼고 나란히 선 두 감독. 사진┃베어스TV
팔짱을 끼고 나란히 선 두 감독. 사진┃베어스TV

두산과 남다른 인연인 김인식 감독은 대표팀을 지휘하며 국민 감독으로도 불렸다. 그런 그가 두산의 개막전에 초청돼 시구를 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로 두산에 새롭게 부임한 이승엽 신임 감독은 그런 김인식 감독과 동행하며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김인식 전 감독은 시구를 마친 뒤 이승엽 감독에게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김인식 감독은 “이승엽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양의지 같은 선수도 돌아왔지 않는가. 뭔가 느낌이 좋다. 금년에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덕담을 덧붙였다. 

이승엽 신임 감독은 김인식 전 감독이 시구를 한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2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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