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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단자 감독 "이원정 준비됐다...김다솔과 번갈아 기용"

아본단자 감독 "이원정 준비됐다...김다솔과 번갈아 기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3.29 18:45
  • 수정 2023.03.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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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사진┃KOVO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사진┃KOVO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출사표를 전했다.

흥국생명은 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흥국생명은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도전한다. 4년 전 챔피언결정전 상대도 도로공사였다. 당시 흥국생명이 3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좋은 기억이 있다.

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주전선수들이 모두 돌아왔고 모두 경기에 뛸 컨디션“이라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했다.

부상 회복 중인 세터 이원정도 출전한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원정은 준비됐고 김다솔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두 세터 다 기용한다“고 전했다. 다만 선발로 누가 나설 것인지는 말을 아꼈다.

흥국생명은 지난 19일 현대건설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마치고 약 10일간 휴식을 취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도로공사가 (경기를 계속 뛰면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에겐 어려운 점이다.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김연경은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늘처럼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서브’에 특히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2인 리시브 체제이기 때문에 서브를 공략을 잘 하면 세터가 힘들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2-0으로 이기다가도 3-2로 지는 것이 배구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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