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지성(41)이 후배 마커스 래시포드(25)를 극찬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맹활약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하며 유럽의 문을 넓힌 박지성이다. 대한민국 레전드인 박지성이 21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맨유 출신인 그에게 후배 래시포드에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래시포드는 월드컵 이후 경이적인 활약으로 팀의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끌었다.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순항을 만들고 있다.
21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박지성은 “월드컵 이후에 누군가가 래시포드의 활약을 폭발시키는 버튼을 누른 것 같다. 래시포드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다. 많은 골을 넣고 경기력 또한 훌륭하다. 모든 이들이 래시포드의 이런 잠재력을 기대해왔다. 경험이 더 쌓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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