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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둘째 아들 외모 판박이…"엄마가 너무 묘하다고"

한가인, 둘째 아들 외모 판박이…"엄마가 너무 묘하다고"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3.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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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물 '손 없는 날'
사진┃JTBC 예능물 '손 없는 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자신과 똑닮은 둘째 아들에 대한 외모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한 JTBC 예능물 '손 없는 날'에서 안성에서 3대가 5대째 대를 이어 150년 간 살다 첫 이사를 떠나는 대가족을 만나러 신동엽, 한가인이 길을 떠났다. 

이들 가족의 사연을 들은 한가인은 "사실 할 같이 살면 아이들한테도 정서적으로 좋지 않나"라고 하자, 신동엽이 "무조건 좋지. 그래서 가인이네도 친정엄마과 와 계시지 않냐"라고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한가인 가족을 언급했다.

이에 한가인은 "둘째 외모가 저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엄마가 저 어렸을 때랑 너무 겹쳐 보일 때가 많으시다고. 순간순간 과거로 돌아갈 때가 있으시요"라고 했다. 

"그거 기분되게 묘하겠다"라고 신동엽이 공감하자, 한가인은 "너무 묘하데요. 이상하게 얘를 보고 있으면 꼭 저 같아서 옛날의 엄마로 돌아간다고"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하더라고 타임머신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타이머신을 타고 찰나지만 과거로 돌아가시는구나"라고 감탄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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