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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죽다 살아났다…인생 대전환기 맞은 사연은?

엄정화, 죽다 살아났다…인생 대전환기 맞은 사연은?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3.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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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일리언컴퍼니, 코스모엔터테인먼트, 이음컴퍼니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에일리언컴퍼니, 코스모엔터테인먼트, 이음컴퍼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색다른 휴먼 메디컬 코미디를 완성한다.

오는 4월 15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 차정숙의 화끈한 반격에 이어, 왕년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그의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흥미로운 조합에 기대가 뜨겁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뒤로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하며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는다.

벼랑 끝에서 ‘인생 리부팅’ 도전에 나선 차정숙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그려낼 엄정화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엄정화는 “따뜻한 위로와 성장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 드라마가 가진 이야기를 빛내고 싶다”라며 “상황과 나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참 행복한 촬영이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모두를 경악케 할 뻔뻔한 비밀을 가졌다.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고된 시집살이를 견뎌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도 흐릿해져 가던 그 때. 간 이식 수술 후 180도 달라진 아내의 레지던트 도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돌아온 김병철은 극단적 도덕군자 서인호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낸다.

엄정화와의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김병철은 “재미있는 대본과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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