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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리그 활약 부족했나? “부진 틈타 히샬리송이 AC밀란전 선발”

SON, 리그 활약 부족했나? “부진 틈타 히샬리송이 AC밀란전 선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3.07 16:47
  • 수정 2023.03.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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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 대신 히샬리송(25)이 AC밀란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2골 차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손흥민은 1차전에서 81분을 뛰었지만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직후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4분 만에 골을 넣으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 공식전 3경기에서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7일 영국 언론 90MIN은 토트넘의 AC밀란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을 선발로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히샬리송에 대해 “UCL 조별리그 마르세유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토트넘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득점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최근 좋지 않은 활약을 보였으며 히샬리송에게 기회가 갔다”고 전했다.

둘은 최근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로 손흥민의 백업으로 교체 출전했던 히샬리송이 웨스트햄전과 첼시전에 모처럼 손흥민을 밀어내고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과 울버햄튼전에서는 다시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이번에는 누가 감독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인다.

매체는 히샬리송을 비롯해 ‘주포’ 해리 케인과 데얀 클루셉스키의 선발을 예상했다. 케인에 대해 “2019년 이후 UCL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토트넘이 승리하려면 케인의 ‘부적’이 필요하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클루셉스키에 대해서는 “최근 최고의 폼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로 인해 토트넘 공격도 날카롭지 못했다”며 “AC밀란 측면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와 대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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