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수아(9)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아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살이 쪄서 병원에서 성조숙증 주의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다. 방학 동안 집밥만 먹으며 5㎏ 감량"이라고 밝혔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조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비만일 경우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성조숙증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저신장과 골밀도 약화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한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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