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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잘랐어요" 강민경, 가족 사기 논란에도 소통 활발

"앞머리 잘랐어요" 강민경, 가족 사기 논란에도 소통 활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2.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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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9일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저 오늘 앞머리 잘랐어요. 싹둑싹둑 서걱서걱 꿈이야 생시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민경은 헤어샵에서 앞머리를 자른 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달 만에 올린 SNS 게시물에 팬들은 "얼굴 소멸 직전이에요" "맘 고생 심하셨나봐요" 등의 걱정 섞인 댓글을 달았다.

앞서 강민경의 부친 A씨·친오빠 B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은 "강민경 씨는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다"며 "이로 인해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 씨는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해자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친의 채무를 변제한 적이 있다"며 "강민경 씨는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아비에무아 외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돼 있지 않음을 말씀 드린다"면서 "이번 사건 역시 강민경 씨는 전혀 알지 못했던 무관한 사건임을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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