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패라는 수모를 당할 뻔 했던 신시내티 지역 언론들도 류현진의 투구에 칭찬하고 나섰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로 등판해 7.1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 탈삼진 7개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미국 지역 언론 ‘cincinnati.com’은 “한국인 투수 류현진은 투구 밸런스를 잃지 않고 신시내티 타자들을 소유했다”며 “그의 패스트볼과 커브에 고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시내티 감독 브라이언 프라이스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고, 우리는 놀지 않았다”며 힘든 경기였음을 말했다.
[사진. AP뉴시스]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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