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니엘 세바요스가 굳건한 각오를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순연 경기-양 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일정과 겹쳐 조정)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발렌시아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세바요스가 또 한 번 맹활약했다. 발렌시아를 상대로 멋진 탈압박을 보여주는 등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에 팬들이 그를 응원하는 응원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세바요스는 “이런 일은 쉽지 않기에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 순간을 위해 노력했다. 여기까지 오는 길은 쉽지 않았다. 최근의 경기들에 기쁘지만 만족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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