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21)가 아스널 FC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3일 “마르티넬리가 소속팀 아스널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마르티넬리는 2027년 여름까지 팀에 남을 수 있게 됐다”라고 알렸다.
21세의 브라질 국가대표인 마르티넬리는 올 시즌 아스널서 27경기 7골을 넣으며 순항에 기여했다. 최근 기여는 조금 떨어졌지만, 아스널의 1위 질주에 있어 명백한 주역이다.
마르티넬리의 계약은 2024년 여름 만료되는 상황이었고, 2년의 연장 옵션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1년을 더 양측이 함께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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