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일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도선수와 그라비아 아이돌의 동거 사실이 포착됐다.
26일 일본 주간잡지 프라이데이 디지털판은 "도쿄 올림픽 유도 66kg급 금메달리스트 아베 히후미(26)와 유명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하시모토 리나(29)가 동거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모 언론에 의해 교제 사실이 밝혀졌다.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해 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의점에 들려 생수, 일용품을 구입한 후 둘이서 한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의 지인은 프라이데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아파트에서 동거하고 있고, 방이 넓고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엘리트 코스를 밟은 아베 히후미는 세계선수권 3회(2017·2018·2022) 우승과 2020 도쿄 올림픽 66kg급 금메달,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하시모토 리나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 불고기(갈비)를 꼽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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