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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 복귀’ 추신수 4G 연속 안타, 텍사스 12-2 완승

‘리드오프 복귀’ 추신수 4G 연속 안타, 텍사스 12-2 완승

  • 기자명 김재용
  • 입력 2014.05.25 09:29
  • 수정 2014.11.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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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드오프로 복귀한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해 타율 0.309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토론토전 이후로 7경기 만에 1번 타자로 복귀한 추신수는 1회초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릭 포셀로의 4구째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안타를 뽑아내 산뜻하게 출발 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3루 땅볼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 타석에서 3루 도루를 시도,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정돼 아쉽게 실패했다.

3회초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 땅볼로 1루까지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앤드루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홈 베이스는 밟지 못했다.

4회초 2사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아쉽게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초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그러나 역시 이번에도 앤드루스의 투수 땅볼에 아쉽게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 때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한편 2회말 디트로이트에 선취점을 허용했던 레인저스는 4회 4득점을 시작으로 7회까지 연속 득점에 성공해 디트로이트를 12-2로 대파했다. 아드리안 벨트레와 도니 머피가 각각 홈런포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레그너드 오도어는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텍사스 타선의 화끈한 지원 속에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즈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승수를 쌓았다.

[사진. AP뉴시스]

김재용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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