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프로야구 종합> 한화, LG에 진땀승..롯데·삼성 위닝시리즈

<프로야구 종합> 한화, LG에 진땀승..롯데·삼성 위닝시리즈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4.20 19:23
  • 수정 2014.11.10 17: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 베어스에게 9회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NC 다이노스를 제압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고 KIA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스를 꺾어 연패를 탈출했다.

한화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27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9-8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앨버스는 5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제 몫을 다하지 못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8회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신인 최영환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LG 선발 우규민은 3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두산에게 3-2로 역전승했다. 1-2로 뒤진 9회 초, 두산 수비진이 흔들리며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해 스스로 무너졌다. 롯데 선발 옥스프링은 8이닝 2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고, 9회 말 1점 리드를 지킨 정대현은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마산에서 NC를 5-1로 물리쳤다. 외국인투수 J.D 마틴이 한국무대 첫 선을 보였고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톱타자로 나선 나바로는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학 경기는 KIA가 SK를 4-1로 꺾으며 3연패를 면했다. 선발투수 한승혁이 6⅔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지며 승리투수가 됐다. 김태영과 어센시오가 이어 던지며 팀 승리를 지켰다. SK 선발 레이예스는 8이닝 2실점으로 제 몫 이상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4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대전: 한화 9-8 LG
잠실: 롯데 3-2 두산
마산: 삼성 5-1 NC
문학: KIA 4-1 SK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