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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종합> 한화 4연패 탈출, NC는 선두 수성

<프로야구 종합> 한화 4연패 탈출, NC는 선두 수성

  • 기자명 한동훈
  • 입력 2014.04.17 01:11
  • 수정 2014.1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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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어 4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와 이틀 연속 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승리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LG 트윈스를 제물로 7연승을 질주했고, 두산 베어스도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쳤다.

한화는 17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8-6으로 승리했다. 정근우와 이용규가 6안타를 합작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 선발 클레이는 3⅔이닝 6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지만 구원등판한 윤규진이 5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IA의 에이스 홀튼은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NC는 부산에서 롯데를 8-7로 물리치며 5연승을 내달렸다. 전날 경기에 이어 연이틀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7-7로 팽팽히 맞선 10회 초 1사 2루, 김태군이 우측에 적시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김태군은 이날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LG에게 5-2로 이겼다. 선발투수 벤 헤켄이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병호와 강정호가 4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선발 리오단은 7회 2사까지 114구나 던지며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승부로 넥센은 7연승을, LG는 6연패를 기록했다.

대구 경기는 두산이 삼성에게 5-0으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니퍼트는 7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홍성흔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4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광주: 한화 8-6 KIA
부산: NC 8-7 롯데
잠실: 넥센 5-2 LG
대구: 두산 5-0 삼성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dhh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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