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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세계 김계령, FA 협상결렬

[WKBL] 신세계 김계령, FA 협상결렬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4.21 11:26
  • 수정 2014.11.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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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령(31, 190cm)이 소속팀인 신세계와의 FA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 했다.

김계령은 신세계측에 2억4천9백5십만원을 요구했지만 신세계측이 2억4천9백만원을 제시하면서 5십만원 차이로 협상결렬 됐다.

2010-2011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김정은은 연봉 1억에서 2억5천만원으로 단숨에 최다연봉자 반열에 올랐다.

KDB생명의 이경은은 7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인상된 연봉 1억 2천만원에 4년 동안 계약을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의 변연하는 2억3천만원에서 5천만원 삭감된 1억 8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간의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에 온 곽주영은 8천만원을 요구했지만 구단 제시액이 7천만원에 그치며 1천만원 차이로 타 구단과 2차 FA 협상에 돌입하게 됐다.

2011년 FA 1차 협상결과

FA 2차 협상은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이 대상이 되며 기간은 10일 이후인 4월 30일까지다.

[사진. 한국여자농구연맹]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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