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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정권-김강민, 각각 2억원에 내년 시즌 연봉 사인

[프로야구] 박정권-김강민, 각각 2억원에 내년 시즌 연봉 사인

  • 기자명 김성영
  • 입력 2011.01.12 11:52
  • 수정 2014.1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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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SK 와이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박정권(29)과 김강민(28)이 내년 시즌 2억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SK 와이번스는 29일 박정권, 김강민과 각각 2억원에 2011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SK는 29일 박정권과 올해 연봉 1억2500만원에서 7500만원(60%) 오른 2억원에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 시즌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18홈런 76타점 17도루 76득점으로 맹활약한 박정권은 올해 연봉 1억2500만원에서 7500만원(60%) 오른 2억원을 받게 됐다.

수비에서는 1루수와 우익수를 오가며 ‘명품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던 박정권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박정권은 "팀에서 대우를 잘 해줘 고액 연봉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내년에는 최고의 중심 타자로 거듭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강민도 올해 연봉 1억2000만원에서 8000만원(66.7%)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강민은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7 10홈런 72타점 23도루 74득점을 기록했고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금메달을 따내 병역 면제 혜택도 받았다.

또한, 올해 외야수 골든글러브 한 자리를 차지하며 김강민은 자신의 야구 생활 중 최고의 해를 맞이했다.

김강민은 "올해는 모든 것이 너무나 행복한 한 해였다. 올 시즌을 발판삼아 한국 최고의 외야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SK는 2011년 재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고효준(27)과 김광현(22), 송은범(26), ‘작은’ 이승호(29), 정대현(32)을 제외한 46명(재계약율 90.2%)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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