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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진표 확정…총 60개팀 참가

[2014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진표 확정…총 60개팀 참가

  • 기자명 이상완
  • 입력 2014.03.13 15:26
  • 수정 2014.11.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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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토) 한국프로야구 기아와 삼성의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열정의 야구 시즌이 왔음을 알렸다. 비단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의 뿌리인 아마야구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월) 대한야구협회는 ‘2014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진표와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주말리그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반기는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후반기는 5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각 권역별 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권역은 크게 10개로 나뉘어진다. 서울권A, 서울권B, 서울&강원권, 부산권, 남부권, 경상권, 중부권, 전라권, 경기권, 경기&인천권으로 나뉘어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학업병행과 어린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덜었다.

권역별로 참가팀을 살펴보면 서울&강원권 18팀, 경기&인천권 13개팀, 중부&전라권 14개팀, 남부&경상권 15개팀 총 60여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서울권에는 지난 해 우승팀 덕수고와 ‘우완 에이스’ 최원태를 보유한 서울고를 포함, 18개팀이 참가해 가장 치열한 권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원한 우승 후보 공주고, 군산상고, 북일고가 포진돼 있는 전라권도 만만치 않다.

경기&인천권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물포고와 최근 야구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야탑고, 충훈고가 무난히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리그는 각 권역별 상위 4개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전반기 토너먼트는 5월 12일부터 열리는 제68회 황금사자기 대회 겸 주말리그 토너먼트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는 바뀐 규정이 적용돼 경기당 투구수가 130개 이하로 제한된다. 이로써 탄탄한 투수력을 갖춘 팀이 상위권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린 선수들만의 패기와 열정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해줄 ‘2014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시작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대한야구협회]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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