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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디테일과 책임감 강조, 선수들 많은 고민했을 것”

염경엽 감독 “디테일과 책임감 강조, 선수들 많은 고민했을 것”

  • 기자명 이영하
  • 입력 2014.03.04 15:14
  • 수정 2014.11.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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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스프링캠프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지고 돌아온다. 염경엽 감독이 강조하던 디테일과 책임감을 선수들이 체감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넥센 선수단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오후 3시 20분 OZ171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50일간 계속된 2014 스프링캠프는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는 일본 프로야구팀인 요코하마를 비롯해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와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2014 스프링캠프를 마친 염경엽 감독은 “1,2차 캠프에서 팀이 준비했던 것과 선수들 개인이 준비했던 것 모든 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간다. 특히 신인 김하성이 기량뿐만 아니라 멘탈, 야구를 보는 눈 등에서 전체적으로 성장했다. 강지광도 1차 캠프에서 연습했던 부분들을 2차 캠프에서 잘 활용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기존 선수 중에는 투수 조상우가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시즌 초부터 강조했던 것들이 디테일과 책임감이었는데, 캠프기간 동안 선수들 스스로가 무엇을 준비하고 팀이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과 실천을 많이 했다. 덕분에 오키나와 캠프기간동안 연습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앞으로 있을 시범경기도 2차 오키나와 캠프 때와 마찬가지로 부족하고 실수했던 부분을 보강 하도록 하겠다”고 스프링캠프 총평을 했다.

넥센 선수단은 6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7일 훈련을 실시하며, 8일 목동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이영하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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