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뉴욕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8, 208cm)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더 나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더마이어는 10일(현지시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정규 시즌 보다 포스트시즌에 더 나은 활약을 해왔다고 말하여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할 것을 예고했다.
스타더마이어는 현재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하고 있는 상황. 스타더마이어가 뉴욕의 정규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 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타더마이어는 정규 시즌 경기보단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하며 “플레이오프가 진짜 무대다. 난 언제나 플레이오프를 기다려왔고 정규 시즌보다 더 나은 활약을 펼칠 자신이 있다”며 “100% 몸 상태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뛸 것이다. 왼쪽 발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회복되면 진짜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각오를 보였다.
올 시즌 뉴욕으로 이적하여 뉴욕 닉스를 7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스타더마이어는 한 경기 평균 25.4득점 8.2리바운드로 팀을 이끌고 있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