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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1위 쟁탈전’ 신태용호 인니, 태국과 0-0(전반 종료)

‘치열한 1위 쟁탈전’ 신태용호 인니, 태국과 0-0(전반 종료)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29 19:19
  • 수정 2022.12.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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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인도네시아 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인도네시아 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태국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9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A조 4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현재 인도네시아(승점 6, 득실차 +8)는 조 1위 태국(승점 6, 득실차 +9)과 승점은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조 2위에 위치해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경기 초반 인도네시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에기 비크리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위탄 술라에만이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인도네시아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7분 야콥 사유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덴디 술리스티야완이 이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태국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티라톤 분마탄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올렸다. 보딘 파라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뜨고 말았다.

태국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1분 태국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사라치 유옌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인도네시아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39분 위탄 술라에만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태국 골키퍼 키티퐁 푸타우추익의 패스를 가로챘다. 위탄 술라에만이 빈 골대를 향해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이후 인도네시아가 득점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태국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전반은 그대로 종료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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