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 캡틴 손흥민(30)이 선수들을 향해 힘차게 독려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초반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직전 우루과이전과 같은 4-2-3-1 전술을 사용한다.
최전방 원톱에 조규성이 서고 좌우 2선 측면에 손흥민과 권창훈이 나선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작은 정우영, 중원은 황인범과 큰 정우영이 형성했다. 포백 수비 중앙 수비수에는 김영권, 김민재가 자리했고 좌우 측 풀백은 각각 김진수와 김문환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경기 전 애국가를 힘차게 제창했다. 애국가가 끝나자 손흥민은 선수들을 바라보며 ”가자, 가자!“라고 강하게 외치며 독려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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