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알바트로스와 공놀이야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지난 24일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 리그 6주 차 경기가 펼쳐졌다.
제1경기는 브로맨스(감독 이동윤)와 알바트로스(감독 조영보)가 맞붙었다. 브로맨스 최기섭과 알바트로스 박진형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타선 도움을 받은 알바트로스가 9-5로 승리했다.
경기 전 최드레 양이 연예인 야구 시구 중 역대 최고 구속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시구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자신보다 구속이 빠르다’고 칭찬했다.
제2경기는 공놀이야(감독 김명수)가 정욱 선수의 투타 활약을 앞세워 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을 6-3으로 꺾고 하반기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시구를 맡은 사토 유이는 SBO여자야구팀의 주전 투수다운 안정감 있는 시구를 선보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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