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손흥민 침묵+케인 극장골 취소’ 토트넘, 스포르팅과 1-1 무승부

‘손흥민 침묵+케인 극장골 취소’ 토트넘, 스포르팅과 1-1 무승부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0.27 09: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서 스포르팅CP와 비기며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2022/23시즌 UEFA UCL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2승2무1패(승점 8)로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포르팅은 2승1무2패(승점 7)를 기록하며 2위에 위치했다.

스포르팅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세바스티안 코아테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해리 케인이 침투하는 루카스 모우라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모우라가 골키퍼를 제치려했으나 막혔다.

스포리팅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2분 마커스 에드워즈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도했다.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전반이 1-0 스포르팅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0분 손흥민이 케인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패널틱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4분 이반 페리시치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맷 도허티가 이를 받아 슈팅을 이어 갔지만 다시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토트넘이 결국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35분 토트넘이 오른쪽에서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페리시치가 올려준 공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득점에 성공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이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