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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희비’ 서울, 최종선 승리로 잔류 확정...수원 승리에도 승강 PO

‘엇갈린 희비’ 서울, 최종선 승리로 잔류 확정...수원 승리에도 승강 PO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0.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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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FC서울 선수단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전 정한민의 골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2일 FC서울 선수단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전 정한민의 골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슈퍼매치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B(7~12위) 최종 38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서울의 간절함이 통했다. 전반 26분 나상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43분 정한민의 쐐기골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6점(11승13무14패)을 기록한 서울은 리그 9위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수원은 승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같은 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지만, 리그 10위(승점 44점)에 위치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PO)로 밀려났다.

수원은 K리그2 경남FC와 FC안양의 승격 PO 승자와 경기를 치른다. 1차전은 오는 26일, 2차전은 29일 열린다. 자존심을 구긴 수원이 잔류를 열망하는 팬들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수원 삼성이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지만 승강 플레이오프(PO)로 밀려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2일 수원 삼성이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지만 승강 플레이오프(PO)로 밀려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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