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파워랭킹 19위에 선정됐다.
미국 매체 CBS는 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파워랭킹 발표하며 벤투호를 19위 4티어로 분류했다.
이번 파워랭킹은 최근 A매치 전적과 업데이트된 소식을 고려해 지난 6월 1차 평가 이후 4개월 만에 새롭게 발표한 것이다.
매체는 총 5티어로 참가국을 분류했다. 우승 후보 2팀은 1티어, 우승에 도전 가능한 8팀은 2티어, 16강 진출이 유력한 3팀을 3티어, 예측이 불가한 13팀을 4티어, 조별리그 탈락이 예상되는 6개팀을 5티어로 구분했다.
1티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올랐다.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과 함께 H조에 속한 우루과이, 포루투갈은 각각 7위, 13위로 6월 랭킹을 유지했다. 반면 16위였던 가나는 22위로 하락해 H조 4위에 위치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가장 순위가 높은 팀은 일본이다. 일본은 지난 발표보다 10위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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