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몬차가 원정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AC 몬차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몬차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8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몬차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0분 치우리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헤더 패스를 했다. 페시나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몬차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1분 콜리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카프라리가 발리슛을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몬차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49분 비린델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센시가 찬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3-0 몬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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